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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라이벌 원플러스7 프로, 90Hz 디스플레이 기술 품는다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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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18 13:38:39

    <출처: 폰아레나>

    갤럭시S10의 라이벌인 원플러스7 프로가 더 빨라진 디스플레이 주사율과 스테레오 스피커, 그리고 더 큰 배터리를 품고 돌아올 전망이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17일, 중국 원플러스에서 만든 플래그십 스마트폰 원플러스7 프로와 관련된 새로운 정보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의 이야기에 따르면 원플러스7 프로는 6.64형 대화면 디스플레이에 쿼드HD+ 해상도를 적용한 슈퍼 아몰레드 패널을 사용한다.

    제일 눈에 띄는 변화는 90Hz 고주사율 디스플레이를 적용한다는 점인데, 이는 레이저폰의 120Hz 에는 못미치지만 일반 스마트폰의 60Hz 보다는 더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 용량도 커질 전망인데, 현재 알려진 바로는 4,000mAh 크기의 배터리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USB 3.1 방식의 USB 타입C 단자가 내장되며 30W 고속 충전 기능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원플러스7 프로에는 4천8백만화소의 듀얼카메라와 팝업방식의 셀피카메라, 고출력 내장스피커, 퀄컴 스냅드래곤855 칩셋, 8GB 램과 128GB 저장공간, 5G 통신기능을 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은 5G 버전이 849~899달러, 4G 버전이 699~749달러 선에서 판매될 것으로 보이며, 발표일은 5월 14일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매체는 전망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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