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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發 케이케이 비보, '그랜드캐년' 대학생 잇는 민간 구제 여부 관건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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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04 13:46:34

    (사진=케이케이 SNS)

    래퍼이자 작곡가인 케이케이가 태국에서 크게 다쳐 도움을 기다리는 중이다. 그랜드캐년 추락 사고 피해자의 사례처럼 민간 차원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지난 3일 케이케이는 SNS를 통해 태국 치앙마이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인 상황을 밝혔다. 그는 "숙소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목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라며 "전신마비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케이케이는 "열흘 가량 입원했는데 수술비와 약값을 포함해 총 6000만원이 넘는 돈이 든다"라고 부담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 수송을 위해서는 1000만원 이상의 돈이 필요하다. 염치 없지만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케이케이의 이런 상황은 앞서 지난해 12월 30일 미국 그랜드캐년에서 추락 사고를 당한 대학생 박모 씨와도 맞물리는 지점이다. 박 씨는 의식을 잃은 상태로 현지 병원 치료를 받다가 모교인 동아대학교와 대한항공 측의 지원을 통해 올해 2월 22일 귀국했기 때문. 케이케이의 사고 소식을 두고 국내 힙합 아티스트 및 팬 차원의 도움이 이뤄질 가능성이 점쳐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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