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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뮤직 서비스 앱 ‘SOMESING’, 1차 밋업 성황리에 마쳐

  • 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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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29 14:16:37

    썸씽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는 김희배 대표


    ㈜이멜벤처스는 지난 11월 27일 사용자 중심의 Social Music Service 앱 ‘SOMESING’(대표 김희배)의 1차 밋업이 강남역 잼투고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밋업을 통해 ‘SOMESING’ APP의 철학과 전반적인 시스템에 대한 소개를 맡은 ㈜이멜벤처스의 김희배 대표는 ‘사용자 중심의 Social Music Service’의 철학과 개념, 그리고 사용자 중심의 컨텐츠 생산과 블록체인 기반 보상 시스템 등에 대해 강연했다.

    김 대표는 “SOMESING은 SingLovers를 위한 공간이다. 누구나 좋아하는 노래를 무료로 부를 수 있고, 노래를 재창조 시킨 생산자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했다”면서 “내년 3월 서비스 런칭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고 덧붙였다.

    이 밖에 이번 밋업의 첫번째 외부 초청 강연자로 나선 ICON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디블락(Deblock)의 오현석 대표는 “최근 블록체인 관련 포럼과 세미나에 가서 자주 강연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것은 드물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오 대표는 강연에서 “현재 ICO를 비롯한 Crypto 시장이 어려운 상황이고, 아직 제도적인 투자장치의 마련이나 현재 사용가치를 가진 플랫폼과 DApp이 부족한 상태”라며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기관투자가 늘어나야 시장에 활기가 돌 것이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특히, 이날 강연에서 실제 고객이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DApp의 성공사례와 향후 전망에 대한 강연으로 참석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진 두번째 초청강연 시간에는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컨설팅 회사인 피보탈(Pivotal) 랩스의 최희원 동경 부지사장이 ‘건강한 프로덕트 팀 만들기와 균형잡힌 팀 구성이 SOMESING의 제품개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연했다. 최 부지사장은 “구글 및 애플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글로벌 SW컨설팅 업체 피보탈 랩스는 향후 SOMESING과 협력을 위한 사전 업무 협의 중에 있다”고 소개하며 “추후 계약 및 협력을 통해 SOMESING의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는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연 후 Q&A 모습. 왼쪽부터, 오현석 디블락 대표, 윤현근 썸씽 COO, 김희배 썸씽 CEO, 최희원 피보탈랩스 동경 부지사장.

    강연 후, 참석자들과 강연자들의 자유로운 Q&A시간이 이어졌다. “향후 국내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의 전망을 예견해 달라”는 질문을 받은 디블락의 오현석 대표는 “현재 우리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많은 종류의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것이 곧 코인형태로 발전하게 되면서 보편적으로 누구나 전자지갑을 소유하게 되는 시대가 올 것이고,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가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서는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의 ICO를 위한 관련 법규나 규정이 시급하게 정립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멜벤처스 김희배 대표는, “일종의 Social Music Service인 SOMESING을 블록체인 생태계와 접목시킨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SOMESING을 다년간 운영해본 결과, 10명이 들어와서 유료이면 8명이 나간다, 거쳐서 간 사용자들을 다시 들어오게 하려면 마케팅 비용이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이 구조만 보면 악순환인데, 블록체인 생태계와 접목시켜, 컨텐츠 생산자에게 합리적인 보상이 이루어지면 '선순환'으로 바꿀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어어 “런칭후 초기 2년동안 목표 누적가입자는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을 받은 SOMESING의 윤현근 COO는 “노래앱으로 2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미국의 S-APP, 그리고 8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우리나라의 E-APP의 사례를 기반으로 수요를 예측하고 있는데, 일본, 동남아 시장에까지 런칭하게 되면, 2020년까지 글로벌하게 2억명정도의 가입자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답했다.

    김희배 대표는 마무리 인사에서 “서울에서 처음 개최되는SOMESING’ 밋업 행사가 성공적으로 종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추후 이어지는 2차 밋업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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