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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아진 '신형' 아이패드프로, 낙하 테스트해보니...

  •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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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10 15:52:29

    애플이 최근 발매한 신형 아이패드프로(11인치)의 내구성은 과연 얼마나 될까. 또 전작인 10.5인치 아이패드프로와 낙하 테스트를 했을 때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IT 기기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유튜브 채널 '애프리씽애플프로(EverythingApplePro)'가 이를 실험한 영상을 최근 유튜브에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선 애플이 지난 7일(현지시간) 발매한 신형 아이패드프로는 전작과 달리 5.9mm의 얇은 바디와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풀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첫 번째 낙하 테스트는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을 상정해 무릎 높이에서 수직과 후면, 전면으로 각각 떨어뜨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2017년 모델인 10.5인치 디스플레이의 구형 아이패드프로를 수직인 상태에서 바닥으로 떨어트렸다. 낙하했을 때의 큰 소리가 났지만 특별한 이상은 없었다.

    그렇다면 신형 아이패드프로는 어떨까. 떨어지는 순간 측면에 붙어 있던 애플펜슬이 날아가버렸지만 전작처럼 뚜렷한 스크래치나 이상은 감지되지 않았다.

    다음은 본체의 뒷면을 아래로 한 뒤 같은 높이에서 떨어뜨려봤다. 10.5인치 모델은 후면부 카메라 렌즈 부분에 스크래치와 흠집이 났지만 11인치 모델의 렌즈는 렌즈 주위의 금속 부품 덕에 무사했다. 다만, 모서리 부분에 작은 흠집과 함몰이 발생했다.
     
    세번째는 화면을 아래로 한 채 떨어뜨려봤지만 두 기기 모두 별 이상이 없었다.
      
    다음은 허리 높이에서의 낙하 테스트가 이어졌다. 앞서 무릎 높이 실험처럼 가장 먼저 측면부에서 떨어뜨리는 테스트가 진행됐다. 10.5인치 모델은 본체 측면에 흠집이 생기긴 했지만 11인치 모델은 디스플레이에 금이 가버렸다. 또 후면부에도 돌출 부분이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베젤이 얇은 탓에 충격이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유리로 전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어 뒷면을 아래로 한 채 진행된 낙하 실험에서도 10.5인치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11인치 신형 아이패드프로 디스플레이의 금이 더 커지고 말았다.

    머리 높이에서 신형 아이패드프로를 낙하시킨 결과, 본체 전면부와 측면부가 크게 손상돼 더 이상의 낙하 테스트가 불가능하게 됐다.  < 이미지 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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