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해수부, 베트남에 선진 조업감시시스템 전수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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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1 06:49:30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조업감시센터가 베트남 수산분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조업감시 시스템과 불법어업 근절 경험을 11일 전수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초청 연수로 방한한 베트남 수산분야 공무원 등은 조업감시센터를 견학하고 다양한 불법어업 근절 사례와 경험을 듣는다.

    베트남은 지난해 11월 유럽연합(EU)로부터 불법 IUU(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국으로 지정됐으며, 우리나라는 2013년 IUU 어업국으로 예비 지정됐으나 조업감시센터 설치 등으로 2015년 지정 해제됐다.

    동해어업관리단 조업감시센터는 앞으로도 불법 어업 예방을 위해 해외에 한국형 조업감시시스템을 구축하는 공적원조사업(ODA)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희 동해어업관리단장은 “대한민국의 선진화된 조업감시시스템 기술과 경험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해 국제규범을 준수하는 모범 어업국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어업관리단에 2014년 설치된 조업감시센터는 최신 위성 정보통신 기술을 통해 우리나라 원양어선의 각종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조업감시기구이다.

    센터는 5대양에 있는 우리나라 원양어선의 조업현황과 어획정보를 관리하고 불법어업을 예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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