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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타이어 관리 강조’ 안전점검 서비스 제공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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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02 10:58:43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차량 사고 예방과 안전을 강조하고 평소 타이어 관리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이어뱅크의 안전점검 서비스는 무상을 제공되고 있으며 공기압, 펑크, 밸런스, 위치교환 등 4대 점검을 전국 400개 매장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타이어뱅크는 1991년 선진국형 타이어 전문 매장을 시작한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이다.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라는 경영철학으로 타이어 안심보상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각종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환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에 따르면 차량 운전 중 가장 혹사 받는 곳은 타이어다. 하지만 많은 운전자들이 차량 관리 시 타이어 점검에 소홀한 경향이 있다. 타이어는 자동차가 움직이는데 있어 가장 핵심이며 유일하게 노면과 접지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평소 점검이 꼭 필요하지만 실상 그렇지 못하다.

    이 관계자는 “타이어 관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일반인들이 방법을 잘 알지 못하는 것도 원인이 된다. 전문 매장을 찾아가 점검을 받으면 되지만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이 운전자들의 발길을 멈칫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땐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으면 안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어뱅크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방향 신탄진 휴게소에서 진행된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 현장에서 점검을 받은 차량 10대중 5대는 공기압 불량이었고, 이 5대중 1대는 이물질이 타이어에 박혀 펑크상태에서 공기압이 부족했던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타이어뱅크는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이나 명절 기간을 특별 안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안전운전 캠페인 및 지원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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