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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보쌈&스텐딩스테이크, 예비창업자 위한 '8월 1차 통합창업설명회' 진행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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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03 11:34:58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비율이 증가하면서 배달음식시장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기존 배달의민족, 배달통, 요기요 등은 물론 더 나아가 카카오, 우버 등도 관련시장에 뛰어들며 경쟁을 심화시키고 있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외식업체 중 약 77.5%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상태가 악화되었다. 어려워지는 외식경기로 생계에 큰 어려움을 느끼는 자영업자 사이에서는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배달음식시장과 관련한 업종변경과 업종전환이 큰 이슈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소자본으로 업종변경과 창업을 시도해 볼 수 있는 미스터보쌈•스탠딩스테이크•미스터삼겹•미스터닭찜•돈까스박스 등 5개 브랜드에서 8월 1차 통합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미스터보쌈은 최근 골라먹는 두리보쌈을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8월 9일(목)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통합창업설명회에서는 신규창업과 업종변경, 업종전환을 준비중인 자영업자들에게 다양한 브랜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운영에 대한 팁도 전수한다.

    통합설명회에 참여하는 5개 브랜드는 신규 창업자가 시작하기 좋은 쉬운 배달운영시스템으로 소자본 운영에 최적화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1개의 매장에 다수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복합매장 전략으로 매출확보에 큰 도움을 주며, 최근 용인의 대형물류센터 오픈으로 책임배송체계가 완성되어 가맹점의 운영효율 향상도 기대된다.

    특히 2018년 오픈하는 200호점까지는 가맹비 500만원의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예비점주가 인테리어를 자율적으로 시공할 수 있는 부분도 업종전환 창업의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미스터보쌈 관계자는 "최근 외식경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업종변경, 업종전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소자본으로 시작하여 큰 사업의 성과를 볼 수 있고, 배달운영과 쉬운 조리법으로 누구나 도전할 수 있어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통합 창업설명회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하는 미스터보쌈&스텐딩스테이크 측에서는 창업설명회를 통한 업종전환자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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