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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블록체인 스마트폰, 올해 말 출시된다...아이폰X보다 비싸

  •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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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13 00:24:55

    이미지 출처 : 더버지

    대만 HTC가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스마트폰 엑소더스(Exodus)를 개발 중인 가운데 이 엑소더스의 가격이 아이폰X보다 더 비싸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엑소더스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필 첸 HTC 사업 및 기업 개발 부문 대표는 11일(이하 현지시간) 미 IT 전문 매체 더버지(The Verge)와 인터뷰를 갖고 엑소더스의 개발 계획과 전략 등을 설명했다.

    엑소더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으로 첸 씨에 따르면 엑소더스는 2018년 3분기 (7~9월) 발표되고 올해 말 쯤 출시될 전망이다.

    가격은 HTC와 마찬가지로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시린 랩스의 핀니(Finney)와 비슷한 1,000 달러(약 112만6,000원) 안팎으로 추정되고 있다.
     
    첸 씨는 엑소더스에 대해 "중국 이외의 모든 나라에서 구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중국의 경우는 정부가 사용자의 개인 정보에 관해 독자적인 정책을 내걸고 있어 엑소더스의 도입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첸 씨는 HTC의 '엑소더스'로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마이닝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고객들로부터 이미 상담과 제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다른 접근 방식의 합의 프로토콜을 고려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백서 발표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암호통화 마이닝은 애플 앱스토어의 지침에 의해 iOS 앱에서는 금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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