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부담 없는 게이밍 PC의 동반자, 패스타 F700 SSD

  • 박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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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12 17:25:50

    게이밍 PC에 SSD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지 오래다. SSD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시스템 전체의 성능이 크게 차이 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시스템의 저장장치 전체를 고용량 SSD로 맞추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HDD 없이 SSD로만 시스템을 꾸미기에는 가격대 성능비가 맞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PC의 저장장치를 SSD + HDD로 혼합 구성한다. 운영체제와 자주 쓰는 어플리케이션, 게임 등을 SSD에 담고 데이터 저장용으로는 HDD를 활용한다. 아직까지는 이런 혼합 저장장치 구성이 가격대 성능비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500GB 미만 SSD의 경우 큰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을 만큼 가격이 떨어졌다. 또 워낙 다양한 브랜드에서 SSD가 출시되기에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 되기도 했다. 이런 와중에 성능은 유지하고 가격 거품은 더욱 뺀 새로운 SSD가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 가격대 성능비 뛰어난 2.5형 SSD, 패스타 F700

    대원CTS가 국내 선보이는 패스타(FASTAR) F700 SSD는 2.5형 SATA3(6Gb/s) 규격의 SSD다. 때문에 이전부터 최근 시스템까지 모두 쓸 수 있는 높은 호환성을 갖췄으며, 읽기와 쓰기 평균 500MB/s의 높은 성능, 그리고 뛰어난 가격경쟁력까지 지닌 제품이다. 용량은 120GB, 240GB, 480GB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되고 있다. 최근 SSD 업그레이드나 새롭게 PC를 구성하려는 이들이라면 이 제품에 주목해 보자.

    ■ 실속형 소비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딱 맞는 SSD

    ▲ 메탈 바디의 깔끔한 외형을 갖춘 SSD, 패스타 F700

    ▲ 작은 PCB에 메탈 소재 프레임으로 뛰어난 방열 효과를 볼 수 있다

    패스타 F700의 외형은 여느 SSD와 크게 다르지 않은 익숙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보통 보급형 SSD의 경우 케이스가 플라스틱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비해 패스타 F700은 블랙 메탈 소재의 바디로 보급형 제품임에도 완성도에 신경 썼다는 점은 분명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 SATA3 규격으로 높은 범용성을 갖췄다

    M.2 규격 SSD가 많이 출시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SATA3 규격 SSD는 높은 범용성과 가격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구입 시기가 조금 지난 시스템의 경우 SATA 규격 외에는 대안이 없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SATA 규격 SSD는 범용성 면에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패스트 F700은 이런 SATA 규격으로 출시된 SSD로 높은 범용성을 갖췄다.

    ▲ 국내에서는 사용하는 제품이 드문 AS2258 컨트롤러가 쓰였다

    ▲ 생소한 컨트롤러지만 SATA3 규격 SSD 중에서는 매우 높은 성능을 뽐낸다(위 120GB, 아래 240GB)

    SSD의 성능에 가장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컨트롤러다. 사용자 역시 제품에 어떤 컨트롤러가 달렸는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패스타 F700은 에이솔리드(ASolid)의 AS2258 컨트롤러를 사용한다. 이 컨트롤러는 현재 국내 유통되고 있는 SSD 중에서는 아직까지 적용 제품이 없지만 SATA3 전송속도 한계까지 뽑아준다. 이와 함께 메모리 모듈은 샌디스크의 제품이 쓰였다.

    주목할 점은 패스타 F700 120GB와 240GB의 속도차이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 보통 보급형 SSD의 경우 120GB는 내부 채널 대역폭의 문제로 속도가 낮기 마련이지만, 패스타 F700의 120GB는 이런 속도 저하를 찾아볼 수 없는 점은 사용자가 제품을 선택할 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만하다.

    ■ 실속형 게이밍 PC를 구성하려는 이들에게 안성맞춤

    SSD의 수요가 늘어난 만큼 많은 브랜드에서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이런 경쟁은 자연스레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 최근에는 120GB 언저리의 SSD는 누구나 부담없이 구입할 정도로 가격이 내려간 상황이며, 아직도 SSD를 쓰지 않는 이들이 많이 선택하고 있다.

    또한 200GB 이상 SSD의 경우 PC를 새롭게 맞추는 이들이 많이 선택한다. SSD의 가격 안정화로 이제 200GB 이상의 SSD는 표준 용량의 느낌으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이번에 출시된 패스타 F700 제품군의 경우 종전 동급 SSD에 비해 더 부담 없는 가격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 가격 부담을 더 낮췄음에도 성능을 지킨 완성도는 높인 SSD, 패스타 F700

    패스타 F700 120GB 모델의 경우 3만 원대, 240GB 모델의 경우 6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아직까지도 고가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480GB의 경우에도 10만 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면 구매가 가능할 정도다. 평균 읽기/쓰기 500MB/s의 성능을 가진 패스타 F700은 가격과 성능 모두 만족시킬 만한 요소를 갖춘 제품이다.

    새롭게 게이밍 PC를 맞추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CPU 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 부품도 신경써야 한다. 패스타 F700을 선택한다면 시스템을 만들 때 금전적인 부담을 좀 더 덜어주고 성능을 지켜줄 수 있다. 게이밍 PC를 새롭게 꾸미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PC의 ‘체감 성능’을 지켜 줄 패스타 F700 제품군에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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