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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샵, 커스텀 아트의 모니터 이어폰 신제품 '파이배3' 출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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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27 14:22:11

    소리샵(대표 최관식)이 밸런스드 아마추어(BA) 드라이버 유닛 3개로 구성된 커스텀 아트(Custom Art)의 새로운 이어폰 ‘파이배3’를 출시한다.

    커스텀 아트는 고가의 제품으로 자리한 커스텀 이어폰(CIEM, Custom In-Ear Monitors)을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성능비로 제공하여 뮤지션 전문 장비로 분류되었던 커스텀 이어폰이라는 범주의 문턱을 낮춘 브랜드이다.

    신제품 파이배3는 3개의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로 구성되었으며, 드라이버 구성에 따라 파이배1과 파이배2로 나뉜다. 파이배는 ‘Flat Impedance Balanced Armarture Earphone’의 줄임말로 어떤 소스 기기에 연결하더라도 임피던스와 위상(phase)이 흔들리지 않도록 설계된 세계 최초의 특허 드라이버다. 기존 이어폰/헤드폰이 임피던스에 따라 이어폰 출력 보정을 의존했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다.

    파이배 시리즈는 오래 들어도 청각의 부담을 줄인 사운드 튜닝을 장점으로 하며, 사용자의 귓본을 떠서 제작되는 커스텀 이어폰이다. 소리샵은 이번 파이배3 출시를 기념해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1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소리샵 관계자는 “파이배3 이어폰은 기존 시리즈의 상급 모델이기보다 파이배1 모델에 기반해 파이배2와 파이배3의 파생 모델과 같은 사운드를 지녔다”며, “신제품 파이배3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공간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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