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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공무원 봉급표에 민심 꿈틀? 뿔난 여론 이유가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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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04 15:04:24

    2018년 공무원 봉급표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2018년 공무원 봉급표에 민심이 꿈틀거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사혁신처는 4일 2018년 공무원 봉급표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시민단체 경력 호봉 인정'이란 개정안이 여론은 갑론을박의 장으로 끌고 나왔다.

    2018년 공무원 봉급표 개정안에 여론은 "adsl**** 다 좋은데 시민단체경력 호봉합산해주는건 뭐냐 대체" "cys3**** 시민단체경력도 호봉인정키로 ㅋ 대박이다 사기업경력은 알바경력은" "feel**** 시민단체 출신 공무원 호봉 인정? 미쳤냐?" "pkt0**** 시민단체 경력이 왜 호봉에 들어가나?무슨 이유로?" "prov**** 시민단체 경력을 호봉으로 인정? 미쳐 돌아가네" 이라는 등 심하게 반발하는 모양새다.

    지난해 공무원 봉급표 개정안도 덩달아 관심이다. 2017년 공무원 봉급표 개정안에는 ▲ 공무원 처우 개선 ▲ 성과중심 보수제도 개선 ▲ 저출산 극복 ▲ 위험직무 종사자 사기 진작 ▲ 대민접점·현장공무원 사기 진작 ▲ 업무 전문성 강화 등이 핵심으로 담겼다.

    2017년과 2018년 공무원 봉급표 개정안에 여론의 반응은 심상치 않다. 특히 일부는 국민세금, 늘어나고 있는 공무원직 등을 함께 언급하며 "hmj3****공무원이 무슨 벼슬이고만 이나라는 공무원만 사냐" "hke6**** 세금은 국민이 내는데 공무원 월급 인상도 광화문광장에서 물어보고 하라.." "chai**** 아니 공무원도 늘리는데, 급여도 올려? 미쳤네. 저번달 부터 주택 공시지가도 소리소문 없이 올려서 재산세 늘리고, 4대보험도 늘렸던데" 라는 등 격분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인사혁신처)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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