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스트라타시스, 솔리드이엔지-포엠아이와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


  • 박선중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12-27 18:29:40

    응용 적층 기술 전문 기업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솔리드이엔지(대표 김형구) 및 포엠아이(대표 조의찬)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스트라타시스는 보다 확장된 국내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기존 하이엔드 프로토타이핑 시장 뿐만 아니라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솔리드이엔지는 3DPLM, ICT 솔루션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 2003년 대전에서 설립됐다. 글로벌 3D 솔루션 기업인 다쏘시스템의 주요 파트너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9곳의 지역에 거점을 두고 공공, 자동차, 항공, 조선, 산업기계, 하이테크, 소비재, 에너지, 생명과학 등 다양한 사업군의 고객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솔리드이엔지의 3D 소프트웨어 및 PLM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에 스트라타시스의 첨단 3D 프린팅 솔루션을 결합해 국내 스마트제조 분야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포엠아이는 2016년부터 메이커봇 공인 총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애플, 오토데스크를 비롯 다양한 IT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메이커봇 비즈니스에 이어 스트라타시스의 산업용 3D 프린팅 솔루션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통합적인 솔루션 및 한층 강화된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황혜영 지사장은 “최근 DfAM(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 적층 제조를 위한 설계)과 같이 이전과 다른 새로운 제조 혁신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한층 강화된 국내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더 다양한 산업군에서 3D프린팅 기술이 가진 잠재력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788373?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