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90% 이상이 걸리는 질염은 감기에 비유될 만큼 흔한 질병이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될 경우 자궁경부염이나 자궁내막염 등의 여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발이 쉬워 치료 못지 않게 예방 역시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특히, 일반 세제로 세탁된 속옷은 질염은 물론 가려움, 건조증, 극심한 생리통을 유발할 수 있어 Y존 피부와 직접 닿는 속옷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에 자연을 노래하는 피부 라벨영(대표 김화영)은 건강한 Y존을 위해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속옷 세제 ‘쇼킹클리닝 언더웨어버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회사는 이번 제품은 가려움과 냄새 나는 분비물을 동반한 질염 예방과 생리통 완화, 건조함을 개선하는 효과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단순 세탁에만 집중돼 찌든 때만 제거하는 일반 세제와 달리 속옷 세탁에 최적화된 레시피로 질염을 유발하는 칸디다균을 집중 제거한다.

또한 뛰어난 항균 효과에도 불구하고 천연 자연 유래 쑥 추출물 1,000ppm을 비롯해 익모초 추출물, 천궁 추출물, 녹차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에 자극 없이 순하게 작용한다.

일반 세제의 화학 성분은 오히려 섬유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자극하고 건조함을 유발하지만 쇼킹클리닝 언더웨어버전은 불쾌한 냄새를 잡아주는 허브 향으로 하루 종일 은은한 향을 유지하며, 건강한 Y존과 유사한 약산성에 가까운 중성 ph로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냄새나 세균성으로 고민인 남성의 Y존도 건강하게 지켜주며 티셔츠나 바지, 니트까지 부드럽게 깨끗하게 세탁해주는 울샴푸 레시피로 제조돼 지나친 피부 트러블이나 섬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피부에도 안전하다.

라벨영 관계자는 “쇼킹클리닝 언더웨어버전은 질염을 예방하고 가려움, 건조증은 물론 호르몬 밸런스와 생리통 완화 효과까지 있는 신개념 세탁 세제” 라며, “온갖 화학제품의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쇼킹클리닝 언더웨어버전은 자연 유래 성분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라벨영의 신제품 ‘쇼킹클리닝 언더웨어버전’은 라벨영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박현정 기자 (hj_par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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