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의료 종합유통사 오픈메디칼(대표 신재호)은 호주상품 직구업체 시드니듀티프리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초록잎홍합, 메디포포, 양모, 마누카꿀, 화장품 등 호주 유명브랜드 직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드니듀티프리코리아는 호주 정부 정식면세점을 운영하는 시드니 듀티프리의 한국지사이다.

이번 호주직구를 통해 "나는 호주에서 고른다."라는 모토로 호주에서 유명한 건강식품, 화장품, 마누카꿀, 양모, 양태반, 가죽제품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게 된다.

이번 일차 오픈은 시드니듀티프리코리아에서 보유한 상품을 론칭했다.

오픈메디칼은 한국에서 재고가 확보된 상품인 만큼 제품별 도착 기간이 1~2일로 호주에서 발송된 경우에 비해 5일이상 빨리 정품을 받아 볼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내년 1월경 호주직구 추가 상품은 호주 본사에서 출고될 예정이며, 배송료에 통관료가 포함되어 세관통관후 우체국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다.

회사는 이번 시드니듀티프리코리아와의 제휴는 단순히 해외 유통 상품을 확보하는 차원이 아닌 상호 가지고 있는 강점을 극대화하는 윈-윈전략에 있다고 강조했다.

오픈메디칼은 해외 유명 상품에 대한 직구에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고, 장기적으로 시드니듀티프리코리아 에서는 호주내에 매장 및 유통라인과 교민대상으로 오픈메디칼이 보유한 한국 건강식품, 건강상품에 대한 유통을 통해 추가적으로 비지니스를 확장 진행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픈메디칼이 호주 직구에 진출하는 이유는 오픈메디칼에서 판매하는 해외 건강식품에 대한 고객 니즈와 함께 오픈메디칼이 추구하는 '건강과 행복을 드리는 기업"이 완성되는 단계에서 꼭 진행해야할 부분이다. 또한 동일상품이 한국 런칭시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 부분도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킬수 있다.

​​오픈메디칼에서는 금번 제휴 기념으로 직구상품 전상품에 대해 회원전용관에서 특가 진행 및 사업자할인몰 오픈비투비에서도 최저가로 구매할실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금번 제휴로 오픈메디칼 자체 브랜드인 원솔트를 중소기업진흥공단 글로벌퓨처스클럽의 도움을 받아 호주, 뉴질랜드등에도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오픈메디칼 노병철운영대표는 "오픈메디칼은 건강과 관련하여 고객의 니즈가 있다면 전세계 모든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싱하여 제공할 생각이다."라며, "직구로 구입시 1주일이내 상품을 받아볼수 있고, 물류비도 크지 않은 만큼 고객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서 직구대행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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