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청년의 꿈과 희망 찾는 비전컨설팅 희망플랜IT사업, 성황리 마무리


  • 전소영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11-20 11:22:27

    청년 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니트족의 비율 또한 높아지는 가운데, 청소년, 청년의 잠재된 꿈과 재능을 일깨워주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희망플랜it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비전컨설팅 희망플랜it 사업은 청년의 꿈과 희망을 찾아주고 지역사회의 미래를 발견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희망플랜의 일환으로 전국 11개 지역센터의 청소년과 청년 110명이 참가하였으며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지난 6월 3일 발대식 이후 사전 워크숍과 진로캠프, 사후 멘토링 등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18일 비전 선언을 통해 공식 활동이 종료되었다.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도 4박 5일간 진행된 진로캠프의 경우에는 ▲IT/모바일 ▲패선/디자인 ▲창업 ▲광고기획/마케팅 ▲방송/미디어 ▲사회복지/공헌 등 분야 별 기업 및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심화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멘토와의 만남, 직업진로체험 등을 통해 취업 및 창업에 대한 살아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 이후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온라인 멘토링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 관계자는 “비전컨설팅 희망플랜it 사업을 통해 전국 백 명 이상의 청소년과 청년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라며 “청소년 및 청년이 시대의 희망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18일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비전컨설팅 희망플랜it 사업의 비전 선언 행사에서는 우수 참여자 사례 발표와 교육기관 담당자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식, 우수 참여자 시상식 등이 진행되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766815?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