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영건설이 기업형 민간임대아파트 신규 브랜드인 '세영리첼 레이크파크'를 공식 론칭하고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세영건설은 '세영리첼 레이크파크'는 임대주택 시장의 확대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주거트렌드에 맞게 고급스러운 민간아파트를 합리적으로 누릴 수 있는 기업형 민간임대아파트를 양주신도시 내 최초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세영리첼'은 세영건설의 대표 브랜드다. 여기에 양주신도시 호수공원을 품은 쾌적하고 품격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보금자리라는 의미에서 '레이크 파크(Lake Park)'를 붙였다.

세영건설 관계자는 "전세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금리인상도 예정되어 있어 임대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품질이 우수하고 안정적인 주거와 합리적인 임대료를 제공하는 기업형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론칭 배경을 설명했다.

'세영리첼 레이크파크'는 양주신도시 A-14블록에 총 811가구 전용 59㎡, 76㎡, 84㎡ 총 3개타입으로 4베이 최신평면설계를 반영하여 공급될 예정으로, 오는 11월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세영리첼 레이크파크’가 들어오는 양주신도시는 구리포천고속도로와 지하철 7호선 연장선(게획중)으로 강남 40분대 생활권을 자랑하며, 단지 바로 앞에 옥정호수공원이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명품주거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업형 민간임대아파트 ‘세영리첼 레이크파크’는 최소 임대 보장기간은 8년으로 임대료 상승률이 연간 5% 이내로 제한된다. 취득세와 재산세의 부담도 없다. 소득 수준, 주택 소유, 청약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만19세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세영리첼 레이크파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산46-9에 마련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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