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호성)는 28일 제35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한국방송공사 등이 신청한 광역시 및 평창·강릉지역 지상파 UHD 방송국의 신규허가를 의결했다.

방통위는 방송·법률·기술·시청자 등 각 분야 전문가 10인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의 실현가능성 및 지역·사회·문화적 필요성’과 ‘경영·기술적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한 결과, 한국방송공사 등 14개 사업자 18개 UHD 방송국에 대해 허가를 의결하였으며, 신규허가라는 점을 고려하여 허가   유효기간은 `20.12.31일까지(약 3년)로 정했다. 허가 받은 UHD   방송국은 금년 12월부터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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