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아베오(aveo) 글로벌 콘텍트렌즈 브랜드 국내에 공급하는 김성수 대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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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15 23:56:22

    세계적인 콘텍트렌즈 브랜드 “아베오(aveo)” 가 한국 독점수입 공급사인 아베오비전코리아( www. aveovision.co.kr, 대표 김성수)를 통해 한국시장에 진출한다. 아베오비전코리아는 9월 11일 일회용 1-day 콘텍트렌즈 출시를 시작으로 2-weeks (2주용), 1-month (한달용), Toric (난시용), Muti-focal (다촛점), color (컬러렌즈) 순으로 aveo 콘텍트렌즈를 선보인다.


    aveo 콘텍트렌즈 제조사인 SVO (SuperVision optimax) 는, 세계 2위의 의료용 글러브 제조사인 Supermax Group ( 자산 5,000억, 수출국가 160여개국 , 2016년 기준)의 계열사다. 최신 영국 UK Technology와 전공정 생산자동화 시스템 (Full automatic manufacturing system) 를 통하여, 1-Day 렌즈 기준 연간 1억개 (2016년 기준) 콘텍드렌즈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말레이지아 현지공장에서 생산 중에 있으며 내년 미국 현지공장을 설립할 예정에 있다. 2017년 현재, 영국, 이태리, 미국,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홍콩, 브라질 등 20여개국의 독점 공식수입사를 통하여 최고 품질의 콘텍트렌즈를 공급, 판매하고 있다.

    ▲ 아베오 콘텍트렌즈를 국내에 독점 수입 공급하는 아베오비전코리아 김성수 대표

    이번에 한국시장에 첫 출시하는 1-Day 콘텍트렌즈 제품은, 최신 개발된 원재료 Omafilcon A, 함수율 58%, Dk/t 36.7, Base Curse 8.6 mm, Diameter 14.2 mm , UV Blocking 등 최신 제품사양을 자랑하고 있다. 

    ▲ 한국시장에 첫 출시하는 1-Day 콘텍트렌즈 제품 © aveo

    아베오비전코리아 김성수 대표는 아베오 콘텍트렌즈 한국 출시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아베오콘텍트렌즈 진출에 대해 다음과 밝혔다.

    “최신 선진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우수한 품질력을 가진 제품을 한국 소비자에게 제공하여제품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의료기기로서의 콘텍트렌즈 사용자의 안전성을 높이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국민들의 눈 건강 향상에 이바지 하는 계기가 되었음 합니다.

    또 김성수 대표는 "'아베오 에이전시 안경원 시스템' 을 통하여, 안경원의 수익구조 개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 입니다. 현재 한국시장에서 판매 중인 콘텍트렌즈 제조사 및 수입사들의 무분별한 매출위주의 판매방식으로 인해 전문가인 안경사의 노고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 지도록 할 것 입니다. 복잡한 유통구조로 인한 할인판매, 원가이하 판매등으로 파괴된 일회용콘텍트렌즈 시장에서, 안경원이 공정하고 적정한 이익을 보장받아, 고객에게 신뢰받는 유통문화를 만드는 회사가 되는 것 입니다"라고 말했다.

    ▲ 한국시장에 두번째로 출시할 2-Weeks 콘텍트렌즈 제품 © aveo

    김성수 대표는 본사의 글로벌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아베오 콘텍들렌즈를 취급 판매하는 에이전시 안경원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로써의 안경사의 위상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상생하는 유통판매정책을 정착시키는 회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 대표는 "한국에서도 안경사님들과 함께, aveo 브랜드를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키워 가겠습니다. 3년내 한국의 콘텍트렌즈 시장에서 고객분들과 안경사님께 가장 신뢰받는 콘텍트렌즈 회사가 되겠습니다. 또한 콘텍트렌즈 제품 뿐만 아니라 생활건강 유통사 오픈메디칼 및 우수한 한국과 글로벌 제조업체와 손잡고, 창의적이고 고품질의 안경테, 코스메틱, 문구류, 가정용 및 병원용 의료기구 등으로 확장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글로벌 브랜드 가치에 걸맞는 제품을 까다롭고 세심하게 선별 후 고객 니드에 맞는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는 브랜드 마케팅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달동안사용할 수 있는 콘텍트렌즈 © aveo

    김 대표는 아베오 출시를 준비하는 동안, 전국 10,000여개 안경원 중 5,000여개의 개별 및 체인 안경원의 현황 및 시장조사를 했고, 아베오 원데이 콘텍트렌즈 출시와 함께 전국 안경원 중에서 아베오 제품을 취급 판매를 원하는 안경원의 신청지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선정된 안경원인 “아베오 에이전시 안경원” 과 공급계약을 시작할 예정어며, 고객은 엄선하여 선정된 “아베오 에이전시 안경원” 을 통해서 최상의 아베오 콘텍트렌즈 경험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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