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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2018년형 '딤채' 신작 선보여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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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16 10:32:35

    대유위니아가 디자인과 보관기능을 개선한 ‘2018년형 딤채' 신제품을 내놨다.

    대유위니아는 2018년형 딤채는 오랜 시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김치뿐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의 맛을 생생하게 살리는 기능을 다양하게 갖췄다고 강조했다.

    먼저, 김장독처럼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친환경 소재 땅속 바이오 소재를 김치통과 함께 스탠드형 제품 서랍부에 적용했다는 것.

    이는 '오리지널 땅속 냉각' 기능과 함께 한 겨울 땅속 김장독과 같은 환경을 구현한다. 또한 강한 원적외선을 통해 김치, 육류, 과일 등 다양한 식재료를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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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유위니아는  한겨울 땅 속 김장독 환경을 구현해 김치를 장시간 맛있게 보관할 수 있는 2018년형 딤채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대유위니아 제공)


    이와 함께 각 룸마다 독립 냉각기가 작동하는 '오리지널 독립 냉각' 기능과 함께 룸 별로 각각의 기능에 특화된 발효 과학모드로 운전 가능한 '발효과학 선택모드'를 탑재했다.

    제품 디자인도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개선했다. '흙을 사랑하는 아티스트'로 유명한 김지아나 작가와 '오리지널 아름다움' 이라는 주제로, 제품 외관에 흙과 불이 만나 도자기 표면의 미세한 형상을 마이크로 패턴으로 적용했다.

    아울러 다양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스탠드형 제품의 경우, 기계실을 김치냉장고 상부로 위치시킨 '오리지널 탑 쿨링' 설계로 서랍칸을 더 넓게 이용할 수 있다. 최상칸에는 소형용기를 구성하여 어깨와 허리에 부담없이 최대 1/3의 힘만으로도 김치통을 편하게 꺼내거나 넣을 수 있다.

    2018년형 딤채 신제품은 총 63개 모델로 출시됐다. 스탠드형 제품은 5가지 용량(551L~100L), 36개 모델로 출하가는 424만원~79만원이다. 뚜껑형 제품은 6가지 용량(221L~120L), 27개 모델이며 출하가는 164만원~64만원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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