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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아이폰SE, 2018년 1분기 발표되나...전 제품 인도서 제조


  • 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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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02 02:44:18

    애플이 신형 아이폰SE를 내년 1분기(1~3월) 발매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일본 IT 전문 블로그 키니나루키니나루는 2일(이하 현지시간) 'tekz24'란 사이트를 인용해 차기 아이폰SE는 2018년 1분기에 발매되며 모두 인도에서 제조돼 각국으로 수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차기 아이폰SE는 아이폰7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디스플레이 크기는 4~4.2인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A10 칩 프로세서가 탑재되고 2GB RAM, 스토리지는 32GB와 128GB로 나뉜다고 설명했다.

    배터리 용량은 약 1700mAh이며 1,2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페이스타임 카메라, iOS 11 등이 적용될 것이라고 키니나루키니나루는 전했다.

    하지만 이와는 달리 아이폰SE가 이달 발표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 바 있다. 프랑스 IT 전문 매체 아이제너레이션(iGeneration)은 애플이 8월에 개최하는 이벤트에서 신형 아이폰SE를 발표하고 아이폰8(가칭) 발표 이벤트는 오는 10월에 열릴 것이라고 지난달 보도했다.

    신형 아이폰SE의 가격(32GB 모델)이 현재 489 유로(약 63만3,103원)에서 90 유로 저렴한 399 유로(약 51만6,581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아이폰SE의 차기 버전이 아예 없을 것이란 의견도 있다. 중국의 IT 애널리스트 판 지우탕(Pan Jiutang)은 최근 "2016년 3월 발매된 이후 1년 이상이 경과한 아이폰SE에 대해 업데이트를 바라는 소비자의 요구가 적지 않지만 애플이 '아이폰SE 2'를 출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tekz24


    베타뉴스 박은주 (top51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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