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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공사, 차가버섯+후코이단 한 번에 섭취하는 신제품 출시


  • 유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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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7-21 10:58:11

    건강증진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흔히 홍삼을 떠올린다. 하지만 최근에는 보완 대체식품으로 잘 알려진 차가버섯과 후코이단이 주목받고 있다.

    차가버섯은 베타글루칸, 폴리페놀, 이노시톨, 망간, 아연 등 다양한 생리 활성 성분이 함유되어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후코이단은 미역이나 다시마 등의 갈조류에 극소량 함유된 물질이다.

    1996년 일본 암학회에서 후코이단 논문이 발표되면서 의학계에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관련 제품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따라서 보다 효과적으로 건강을 유지하려면 차가버섯과 후코이단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이에 보완 대체식품 전문 기업 (주)고려인삼공사는 차가버섯과 후코이단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차후-1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고려인삼공사)


    신제품 출시 배경은 기존의 차가버섯과 후코이단을 따로 섭취해야 했던 고객들의 번거롭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고려인삼공사가 연구 개발한 건강식품으로 차가버섯과 후코이단을 한 포에 담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후-100은 고려인삼공사 대표 상품인 차가버섯 추출분말 48%, 후코이단 추출분말 52%로 높은 품질을 유지했으며 최적의 비율로 혼합해 영양소 파괴 없이 균형 있게 섭취가 가능하다. 

    아울러 차가버섯의 맛과 향이 후코이단 특유의 해조취 맛을 깔끔하게 잡아 거부감 없이 가볍게 섭취할 수 있다. 바닷속에서 채취되는 후코이단은 약간의 해조취가 있어 단독으로 섭취하기에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영양성분은 극대화한 것이 바로 차후-100의 특장점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고려인삼공사 관계자는 "차후-100을 스틱형으로 포장해 휴대성이 뛰어나고 식품유형을 분말 대신 과립 형태로 개발함으로써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경제적인 비용으로 효과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해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유혜진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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