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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고성능 CPU, 인텔 정품 프로세서로 해결하라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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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7-12 18:28:27

    네트워크 인프라의 발전은 콘텐츠의 질적, 양적 향상을 이뤄냈다. 과거 방송으로만 소비해야만 했던 다양한 콘텐츠들은 이제 온라인 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1인 또는 소수 인원이 만드는 온라인 기반 콘텐츠들도 젊은 시청자들을 중심으로 세를 넓혀가고 있다. 게임 방송, 먹방, 스포츠 중계 등 여러 영역에서 이런 모습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MCN(Multi Channel Network)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중요한 것은 시대를 빠르게 읽어내는 센스와 콘텐츠를 빠르게 촬영 및 편집해 송출하는 솔루션이다. 온라인 실시간 방송만 하더라도 풀HD 또는 그 이상의 해상도를 갖춘 고해상도 영상을 송출하기에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어야 된다. 그것이 아니더라도 대용량 영상을 편집하고 온라인에 올려두려면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다루는 성능을 갖춰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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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텔)

    자연스레 시선이 가는 곳은 바로 PC 시스템의 성능. 그 중에서 영상 콘텐츠를 다루는데 있어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프로세서에 관심이 집중된다. 대부분 소프트웨어가 다중코어를 다루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이들 소프트웨어를 빠르고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필요한 성능과 안정성 등을 갖추고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 전문가 및 콘텐츠 제작/재생 환경에 알맞은 7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어 i7 프로세서는 세대를 거듭하면서 변함 없는 가치를 유지해 왔다. 기본적인 성능은 물론이고 다중작업(멀티태스킹)에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해 게이머는 물론이고 전문가들에게도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7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기존 세대들의 장점과 특징은 더욱 살리고 최신 환경에 맞는 명령어들을 추가해 완성도를 높여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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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5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14nm 미세공정을 더욱 다듬어 속도는 크게 높이면서도 전력 소모는 유지할 수 있었다. 6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는 7세대에 와서 기본 틀을 유지하되 4K 영상 재생과 변환을 위한 명령어를 대폭 추가해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기도 했다.

    전문가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인기인 프로세서는 단연 코어 i7 프로세서이다. 4개의 코어를 품은 쿼드코어 구조지만 마치 8개 코어처럼 작동한다. 코어에 명령어(스레드) 처리를 위한 논리 코어를 하나씩 추가(하이퍼쓰레딩 기술)해 작업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대응 코어 수가 많다는 것은 다중작업에 유리함을 말한다. 4개의 명령어를 동시에 처리하는 것과 8개 명령어를 동시에 처리하는 것은 분명 다르다. 정확히 2배는 아니어도 효율성은 그에 준하는 수준까지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많은 부하가 필요한 작업에서 코어 i7 프로세서의 처리 능력은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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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도 그렇지만 앞으로 나올 콘텐츠 편집/재생 애플리케이션들은 다중 코어를 적극 지원하는 추세다. 여러 고부하 작업 애플리케이션들도 프로세서들의 다중 코어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지만 포토샵, 라이트룸과 같은 사진 편집 애플리케이션은 업데이트와 함께 여러 처리 기능이 추가되고 자연스레 사양이 높아지고 있다. 프리미어와 같은 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도 마찬가지다. 다양한 효과를 적용하면서 그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려면 높은 작동 속도와 효율적인 구조가 병행되어야 한다.

    7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빠른 작동속도와 최신 명령어를 통해 전문가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만족스러운 성능을 제공한다.

    ■ 정품 프로세서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

    고성능 프로세서가 만족스러운 PC 환경을 완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뛰어난 성능을 갖춘 제품일수록 가격이 높기 때문에 간혹 정품 또는 병행수입 제품 사이에서 고민하는 소비자도 적지 않은 것이 현실. 어떤 것이든 잘 작동하면 그만 아니냐는 사람도 있지만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문제가 거의 없는 것은 어느 정도 맞지만 언제 어떤 이유로 고장을 일으킬지 알 수 없다. 잘 작동하다가도 외부 요인 또는 내부 요인에 의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늘 존재한다. 때문에 만약에 발생할 문제에 항상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병행수입은 공인 대리점을 통해 유통되지 않았으므로 국내 시장에 맞춘 서비스를 받기 어렵다. 소비자는 해당 병행수입 프로세서를 판매한 수입처나 판매처를 찾아 서비스 받아야 한다. 만약 해당 수입처 또는 판매처가 없어졌다면 이 또한 문제의 소지가 된다.

    정품 프로세서를 장착한 소비자는 국내 공인 대리점 3사가 통합 운영하는 서비스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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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텔 국내 공인 대리점이 운영하는 통합 서비스센터

    이 곳에서는 문제가 있는 프로세서의 교환과 문제가 있는 PC에 대한 진단 서비스도 제공한다. 셀프 PC 케어 서비스라 불리는 이 서비스는 전문 상담원이 전화나 원격 조종 등을 활용해 사용자 PC의 문제를 진단하고 상황에 맞춰 해결해 준다. 통합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기 어렵다면 지정 택배사(로젠)를 이용한 무료 왕복 택배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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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텔 정품 프로세서에는 박스 측면에 스피커가 부착된다

    정품과 병행수입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정품 프로세서를 구매하면 박스 측면에 유통사 이름과 바코드, QR코드 등이 인쇄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또는 프로세서 제품 표면에 있는 코드(5자리)를 리얼CPU 홈페이지에서 검색하면 즉시 확인 가능하다.

    국내 공인 대리점 3사는 리얼CPU 홈페이지를 통해 인텔 정품 프로세서 구매자와 정품 등록자를 위한 프로모션을 꾸준히 진행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정품 프로세서 등록자 중 매월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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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품 등록을 마치면 통합 드라이버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정품 등록한 소비자에 한해 PC 부품의 드라이버를 내려 받을 수 있는 통합 드라이버 센터도 운영해 도움을 주고 있다.

    PC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프로세서. 어떤 선택을 하는가에 따라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데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 여부가 판가름 난다. 정품이냐 병행수입이냐 여부로 PC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PC 사용 공백이 짧거나 혹은 길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편의성의 문제가 아니다. 콘텐츠를 만들고 배포하는 이들의 입장에서는 그 이상의 유무형 가치들이 오가는 일이니 말이다. 프로세서를 구매할 때의 가치를 어디에 두고 있는지 고민해 볼 시기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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