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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받침' 소유진, 백종원도 놀랄 이색 경력 "박쥐, 낙타 발바닥 드셔봤나"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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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7-04 23:41:11

    소유진이 ‘냄비받침’에 출연해 이색적인 데뷔 일화를 전했다.

    소유진은 4일 KBS2 ‘냄비받침’에서 이경규 안재욱과 함께 곰장어를 먹으며 맛집 투어에 나섰다.

    이날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과 “집에서 삼계탕 자주 끓여먹는다. 버섯 많이 넣고”라고 가족 보양식을 언급했다. 이에 안재욱은 백종원이 인정하느냐고 물었고 소유진은 “답답해서 그런지 본인이 자주 뭘 넣는다. 결국은 남편이 마무리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소유진은 “제가 특이한 음식, 보양식 찾아먹는 리포터로 데뷔했다”면서 “박쥐, 낙타 발바닥 드셔 보셨냐. 사슴 거시기는?”이라고까지 말해 이경규와 안재욱을 기함하게 했다.(사진=냄비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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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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