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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즉석떡볶이 전문점 '핵볶이키친' 2호점 오픈


  • 유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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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30 12:06:45

    다양한 토핑으로 나만의 떡볶이를 만들어 먹는 콘셉트의 즉석떡볶이 브랜드 '핵볶이키친'이 두번째 매장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핵볶이키친은 지난 3월 목동의 한 백화점에 첫 선을 보여 인근 지역의 주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며 예비 창업주들의 입에도 오르내리며 2호점과 3호점을 연달아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2호점은 내달 18일, 신세계 백화점 의정부점 내에, 3호점은 홍대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4층에 오픈한다.

    해당 브랜드는 매장에서 직접 우려낸 육수와 자체개발 한 소스를 사용 해 달달하면서도 깔끔한 단맛을 낼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강점으로 내세웠다.

    (사진: 핵볶이)


    기존의 분식집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떡볶이 메뉴들로 구성 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10가지의 토핑메뉴를 고객들이 직접 골라 다양하게 구성 해 먹을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의 입맛과 관심까지 끄는데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떡볶이메뉴에 포함되어있던 통오징어 튀김과 차돌박이를 토핑으로 분리해 내 추가 주문이 가능하도록 해 고객들이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비교적 비수기가 적은 외식 창업아이템으로 떡볶이가 인기를 끌면서 타 브랜드와는 메뉴, 컨셉의 부분에서 차별성을 갖추고 고객들의 입소문까지 탄 핵볶이키친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주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면서 힘을 얻고있다"라며 "핵볶이키친 2호점인 신세계 의정부점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에서 연결되어 경기 북부지역 교통의 요지이며 쇼핑, 문화의 중심지로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브랜드 매출 상승에도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간단하게 배를 채우는 분식이 아닌 정성이 담긴 하나의 요리로 내 가족과 아이가 먹는 음식으로 맛과 영양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는것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바라고 강조했다.

    핵볶이키친 의정부 신세계점은 오는 7월 18일에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유혜진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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