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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메디칼, 고산메디코와 전략적 제휴 통한 '메디칼 특수카트' 시장 진출 추진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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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01 17:44:09

    오픈메디칼 (대표 신재호)은 의료장비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고산메디코(대표 이상철)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고산메디코 주 제조상품인 메디칼 특수카트, 모니터카트, 주문용카트 등 특수카트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고산메디코는 1994년부터 의료장비 및 의료기기를 제조한 회사로, 의료용 특수카트, 모니터카트, 주문용카트, 유압식 수술대, 유압식 분만대, 이비인후과 유닛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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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메디칼은 특수카트에 대한 요구는 많으나 인터넷의 판매가 없다는점에 착안해 고산메디코와 제휴를 통해 병원사업자들에게 특수카트를 온라인을 통해 판매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수카트는 오픈메디칼과 패밀리사이트 사업자 할인몰인 오픈비투비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재는 메디칼특수카트, 주문용카트, 모니터카트, 수액걸이대를 론칭하고, 향후 고산메디코가 가지고 있는 수술실비품, 진료실비품, 간호실비품등 전상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오픈메디칼 신재호대표는 "오픈메디칼의 고객중 병원사업자를 중심으로 메디칼 특수카트에 대한 요청이 있어 금번 제휴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고산메디코의 높은 기술과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오픈메디칼은 온라인 특수카트에 대한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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