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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 줄었다…전년 동기比 4.1%↓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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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09 16:36:12

    올 1분기의 건축 인허가 면적이 전년 동기 대비 4% 이상 준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9일, 올해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3천 875만 5천㎡로 전년 동기 보다 4.1%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은 6.1% 감소한 1천 713만 5천㎡, 지방 2.4% 감소한 2천 162만㎡ 이다.

    전년 대비 건축물 용도별 허가, 착공 및 준공면적은 건축 허가면적은 주거용 16,015천㎡, 상업용 10,592천㎡, 공업용은 3,555천㎡로서 각각 12.1%, 3.5%, 7.5% 감소하였고, 문교사회용 2,046천㎡로서 1.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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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기별 건축허가 추이 (자료=국토부)

    착공면적은 주거용 11,295천㎡, 공업용 3,805천㎡, 문교사회용은 1,943천㎡로서, 각각 0.7%, 17.5%, 39.2% 증가하였고, 상업용 7,988천㎡로서 10.7% 감소했다.

    준공면적은 주거용 13,100천㎡, 상업용 8,836천㎡, 공업용은 4,536천㎡로서, 각각 27.3%, 14.8%, 26.8% 증가하였고, 문교사회용 1,901천㎡로서 8.4% 줄었다.

    지역별 허가면적을 살펴보면 수도권의 경우 서울특별시(149.9%)는 증가하였으나 경기도(△41.8%), 인천광역시(△19.5%)는 감소했다.

    지방의 경우 광주광역시(186.2%)는 증가하였으나 전라북도(△68.9%),경상남도(△41.7%)의 면적이 감소했다.

    주요 건축물(아파트)의 허가사항을 보면, 수도권은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 계수범박구역 주택재개발사업(37동, 352천㎡), 경기도 김포시 향산리 도시개발사업 A1-2BL 공동주택(27동, 204천㎡) 등이다.

    지방은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28동, 294천㎡),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19동, 251천㎡) 등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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