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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에너지,몽골정부와 MOU체결…해외수출 본격화


  • 구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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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02 11:08:49

    탄소섬유 발열체 기업 대환에너지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펌핑식 발열보드를 몽골정부 에너지청과 MOU 및 실질적 계약을 통해 해외수출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대환에너지는 건축난방재 보드판, 시설하우스 지열난방부터 온열매트 등 생활용품까지 생산하고 있다.

    특히 대환에너지의 펌핑식 발열보드는 내구성이 철보다 강하고 높은 공간난방 효과로 건축용 난방재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정부기관의 특허 및 전자파 무해인증, ISO9001 / 14001, 조달등록 등 기술력 및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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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환에너지 펌핑식 발열보드

    국내시장에서는 아파트, 전원주택, 기타 공공기관과 협약 중에 있으며 기존 난방비 대비 70%이상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환에너지 가배순 대표는 “15년 노하우의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는 이미 안정화된 상황”이라며 “2018년에는 공장시설확대 및 증설 예정이며 해외수출에 역점을 두고 제품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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