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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토, 中 ‘테크코드’ MOU…중국진출 국내 스타트업 번역 서비스 제공


  • 구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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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01 11:14:14

    번역 통합 플랫폼 플리토(대표 이정수)는 중국 벤처 지원 기관 테크코드와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플리토는 지난달 28일, 테크코드 서울지점이 보유한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 기점이 되는 ‘중한 창신 비즈니스센터 현판식’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 사업 협업을 공식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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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협업을 통해 플리토는 테크코드를 통해 중국에 진출하는 국내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중국 진출 스타트업을 돕는 테크코드의 다른 파트너사들이 더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2014년 설립된 벤처 지원 기관인 테크코드는 중국 및 해외 스타트업이 창업 초기에 필요로 하는 각종 멘토링 서비스, 시장 정보, 투자금 등을 제공한다.

    테크코드는 현재 전세계 6개국 20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지난 2015년에는 서울 지점을 열고, 국내 스타트업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왔다. 현재 테크코드 서울 지점은 30여 개의 국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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