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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테이블 그림화환서비스, ‘그리고(GREEGO)’ 정식 론칭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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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3-31 17:01:27

    예술기반 스타트업 기업 모모테이블의 그림화환서비스가 ‘그리고(GREEGO)’ 이름으로 4월 론칭한다.

    모모테이블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예술을 모토로 2015년부터 인사동 갤러리와 연계한 미술품 거래, 전시·미술강연 등을 기획해 온 전문 기업이다.

    업체 측은 대중이 비싸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미술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접점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그림화환서비스’라는 신개념 화환을 선보여 소비자들과 시장의 이목을 모았다.

    그림화환이란 결혼식 등 각종 경조사 행사 종료 시 버려지는 화환 대신 작가들이 그린 그림에 이젤과 아름다운 꽃 장식, 메시지를 더한 신개념 축하선물을 말한다.

    행사 전시 이후 회수되지 않고, 당사자에게 선물로 제공되기 때문에 향후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4월부터 ‘그리고(GREEGO)’라는 브랜드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론칭을 맞아, 업체 측은 기존 유화에서 더 나아가 일러스트 작가들과의 협업몰, 캐리커처 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모모테이블 관계자는 “경조사 선물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해 온 전문 기업으로서 이번 브랜드 론칭을 통해 2016년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과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선정한 ‘우수상품어워드’에 오른 경쟁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그리고(GREEGO)라는 새 이름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테니 앞으로도 꾸준한 성원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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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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