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테드(TED)라 불리는 아이무크(i:MOOC)가 매일 실시간으로 3만여 개의 뉴스와 어학콘텐츠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에듀테크전문기업 ㈜캐럿글로벌은 11시간마다 2배의 지식과 정보가 생산되는 현대정보사회의 빠른 변화에 발 맞춰, 개별화된 지식공유서비스인 아이무크를 개발했다.

아이무크는 개인이 적시에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개인에 흥미와 재미를 불러일으키도록 UI를 구성해 이용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개인이 필요시마다 번역본 스크립트와 내용을 위한 퀴즈 및 그와 관련된 해설을 받아볼 수가 있다.

아이무크는 로이터통신과 제휴해 3만여 개의 뉴스를 제공하는 것과 함께 기초어학에서부터 비즈니스 영어까지 350여개의 동영상 강좌가 포함된 어학콘텐츠도 제공한다. 어학콘텐츠는 MIT, 하버드대학 등 해회유명대학의 강의도 500여 개가 수록돼 있으며, University course를 통해 듣는 이용자의 경우 일정 과목 이상 수료 시 학위 수여가 가능하다.

스마트러닝기반으로 한 아이무크는 어학콘텐츠뿐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도 접할 수 있다. 다양한 카테고리는 제한이 없이 학습이 가능하며, 토론과 같은 쌍방향 소통 학습도 지원한다.

㈜캐럿글로벌 관계자는 "인터넷혁명을 통해 교육의 벽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라며, "캐럿글로벌은 이에 맞춰 일부 강의를 제외하고는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캐럿글로벌은 2016년 소비자 평가 NO1. 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우수한 교육전문기업으로, 현재 전화영어 어플리케이션 스피킹매니악, 모바일 화상영어 (m.CAT) 등 자체 기반 교육콘텐츠를 개발하며 국내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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