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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 인천논현점∙안동점 오픈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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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2-23 11:24:00

    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은 전국구 가맹점인 인천논현점과 안동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디자인 연구소를 통한 세련된 만화카페 인테리어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소굴방, 다다미방 등 여러 형태의 휴식 공간과 카페 수준의 음료, 식사를 한 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어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무선 인터넷, 콘센트 등 전자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어 카페에서 공부하는 카공족, 코피스족들을 위한 스터디 공간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놀숲은 만화방과 북카페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서뿐만 아니라 박지호의 심야책방, 시립미술관 ‘르누아르의 여인’전 초대 이벤트, 시공사 SAGA 출간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며 이제훈, 신민아 주연의 tvN ‘내일 그대와’ 제작지원을 통해 원활한 브랜드 마케팅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4월 30일까지 놀숲 매장에서 페이코로 1,000원 이상 결제하면 별도의 과정 없이 5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놀숲 관계자는 “자사는 동종 업체 최대 규모의 전국구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만화카페 창업비용, 노무, 세무, 마케팅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지원 시스템, 프로모션을 통해 가맹점 매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놀숲은 2월 내 모바일 상품권,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모바일 신규 서비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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