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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2P금융 헤라펀딩, 사전예약시스템으로 투자상품 조기 마감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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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2-09 11:08:49

    부동산 전문 P2P금융회사 헤라펀딩이 지난 7일 선보인 14호 투자상품이 사전투자만으로 조기 마감되었다.

    헤라펀딩은 14호 투자상품에 총 51명이 참여했으며, 14호 투자상품의 조기 마감으로 인해 9일 오후 1시에 예정되었던 14호 투자상품에 대한 본 투자는 15호 투자상품으로 대체 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금융/투자시장의 저금리 현상으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P2P금융 쪽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 이러한 관심으로 인한 투자자들의 쏠림 현상으로 P2P관련 투자상품들이 분단위로 조기 마감되면서 과열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상품에 대한 검토나 분석 없이 투자가 진행되는 상황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헤라펀딩 한에녹 대표는 “과열된 투자심리와 군중심리로 상품에 대한 정보도 모르는 상황에서 투자를 하는 것은 큰 리스크를 동반할 수 있다. 투자를 할때는 상품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검토 및 분석을 통해 투자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며 “하지만 P2P상품 투자자 중 대부분은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이 많아 투자를 결정하기까지 시간이 부족하고, 또 결정을 했다고 해도 투자시간을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헤라펀딩은 투자사전예약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헤라펀딩 측은 투자사전예약시스템을 도입한 후 “여유를 갖고 투자를 할 수 있어서 좋다”와 같은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헤라펀딩의 15호 ‘서울 미아동 신출빌라 공사자금’ 투자상품은 연 18% 이율로 투자기간 3개월의 단기 투자상품이며 자세한 사항은 헤라펀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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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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