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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식조리학교, 식당경영 트렌드와 창업에 대한 교육 강화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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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1-13 14:03:37

    잘 먹고 잘 사는 웰빙주의의 열풍으로 맛있는 한 끼에 대한 소비자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직접 밥을 짓고 반찬을 만드는 자연주의 예능 프로그램이 흥행하면서, 소비자들의 집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에 따라 웰빙과 집밥에 대한 열풍으로 집의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면서 건강한 슬로우푸드인 한식이 재조명 받고 있다.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한식업계에서는 맛과 경영에 대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식요리에 대한 꿈을 가진 학생들뿐만 아니라, 요식업계 2세들과 이미 한식당을 운영 중인 오너셰프들까지도 국제한식조리학교를 찾고 있어 주목 되고 있다.

    전주 한정식 맛집으로 유명한 '만성한정식'의 심재호 대표는 이미 식당이 자리를 잡은 후에 국제한식조리학교에 입학했다. 입학 전부터 한식에 조예가 깊었던 심 대표는 "양반가와 전통 한정식을 재현하는 '만성한정식'의 컨셉에 맞춰 한식을 더욱 깊이 있게 연구하고자 국제한식조리학교를 선택했다"며 입학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심 대표 이어 "한식분야의 권위 있는 교수님들에게 직접 교육 받으면서 다양한 메뉴들을 구상할 수 있었다. 현재 만성한정식의 상차림은 정갈하고 계절감이 잘 드러난 메뉴들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또한 졸업 이후 국제한식조리학교를 통해 얻은 지식과 도움들을 바탕으로 후배들이 실습할 수 있도록 도우며 보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한식조리학교에 재학 중인 이윤재 학생은 부모님께서 충북 제천 약선한정식으로 유명한 '동궁한정식'을 운영 중이시다. 이윤재 학생은 “평소 한식보다 양식에 관심이 많았지만 진로를 한식으로 변경한 만큼 제대로 한식을 배우고 고품격 한식을 선보이고자 국제한식조리학교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렇듯, 많은 이들이 한식의 단순 조리교육을 넘어선 트렌드와 창업에 대한 교육을 통해 전문 경영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국제한식조리학교를 찾고 있다. 한식당 경영 교육의 메카로 주목 받고 있는 국제한식조리학교의 관계자는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조리 기본부터 실무, 창업 준비까지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과 입학 정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한식조리학교 홈페이지 및 상담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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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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