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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 데이트코스 추천앱 ‘데이트팝’과 제휴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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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1-06 09:46:54

    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은 주식회사 텐핑거스의 데이트코스 추천앱인 ‘데이트팝(DATE POP)’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지난 2일부터 일산화장점과 석촌호수점 및 천호로데오점, 압구정점, 외대후문점 총 5개의 매장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앱을 통해 놀숲 각 매장의 특징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매장에 따라 2시간+음료권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약 2,500개 이상의 데이트코스가 등록된 ‘데이트팝’의 주 사용층은 20-30대 커플로 앱 내에 매장을 등록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영역에서도 매장을 노출하고 놀숲의 홍보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놀숲은 만화방 창업 프랜차이즈로 고객들이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시간요금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서를 비롯한 다양한 컨텐츠와 카페 수준의 음료 및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커플들을 위한 데이트 코스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NHN엔터테인먼트, 하나금융투자와 같이 국내 기업들과의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제휴는 첫 주자인 셈"이라며 "압구정점의 경우 앱 내 입점 하루 만에 조회수 1천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계속적으로 매장 입점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놀숲은 모바일 상품권,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다양한 시스템의 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모바일 플랫폼 확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신규 고객 창출로 가맹점 매출 상승을 목표로 두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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