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가전 전문 브랜드 오스너가 자사 반자동 커피머신에 사용되는 ‘율카 모터’에 대해 업계 최초3년 무상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무상보증 제도는 제품 구입일로부터 3년간 워런티를 무상 제공하며, 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구매한 제품에 한하여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스너는 커피머신에서 가장 중요한 모터의 워런티 보증을 강화하여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여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브랜드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고 있다.

오스너는 ‘드바리스타’와 ‘예가클래식’ 반자동 커피머신에 이탈리아 ‘ULKA motors’의 20기압 모터를 적용하여 타제품과의 차별성을 높였다. 20기압 모터는 주로 가정용 커피머신에 사용되고 있는 15기압 모터보다 추출 압력의 오차범위가 적어 안정적이고 균일한 커피 추출이 가능하다. 고압력 추출로 풍성한 크레마가 생성되어 이탈리안 정통 에스프레소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홈카페를 즐기는 커피 마니아들은 반자동 커피머신과 캡슐 커피머신을 모두 구비하여 사용을 하기도 하는데 오스너는 이러한 홈커피족들에게 또 다른 솔루션을 제공한다. 반자동 커피머신에서 캡슐 커피까지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최초 ‘캡슐 포터필터’를 출시한 것이다.

오스너 캡슐 포터필터는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커피머신에 호환 가능한 모든 캡슐 커피를 사용하여 커피를 추출할 수 있으며,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일리, 스타벅스 캡슐 커피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오스너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편의성과 효율성 높은 제품들로 라인업을 구성하여 경쟁력을 높일 것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더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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