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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中 바오산 강철과 추가 프로젝트 논의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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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1-06 10:40:35

    ▲ 중국 바오산 강철과 협약서를 작성 중인 강연수 올스웰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 © 올스웰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산업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이 중국1위(세계2위)의 바오산 강철과 추가 프로젝트 진행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2020년도 추가 프로젝트 진행 논의를 위해 최근 중국 상해를 방문했다. 지난해 바오산 강철과 '1730 연속 냉간압연라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올스웰은 자체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크게 끌어올리면서 2020년 프로젝트에도 함께 일할 것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스웰은 세계적인 철강 기업들이 직면해 있는 문제점이자 시급히 해결해야하는 부분인 ▲생산성 제고 ▲불량률 감소 ▲설비 운영 안정성 확보 ▲작업자 안전 및 작업 환경 개선 ▲환경 규제 만족에 대한 부분 등에서 바오산 강철로부터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바오산 강철 관계자는 "다양한 공정에 적용 가능한 기술과 관련하여 정기적으로 기술교류를 개최해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협업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용보증기금의 ‘IPO 1000 프로젝트’에 선정돼 상시적 지원을 받게 된 올스웰은 "오는 2021년 상반기 코스닥 기술상장을 목표로 국내외 철강시장과 공공시장인 학교 실내체육관 및 지하철 등에서 세계 최고의 공기기술전문기업으로 부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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