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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브리핑] 市, '진해 원도심 도시재생 선포 점등식' 행사 등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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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1-28 11:48:42

    ▲ 진해 원도심 도시재생 선포 점등식 행사 모습. © (사진제공=창원시)

    ◆ 27일 오후 6시 진해 중원로터리서

    [창원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7일 오후 6시 진해 중원로터리에서 '진해 원도심 도시재생 선포 점등식 행사'를 갖고 진해 도시재생사업의 출발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번 행사는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진해 서부지역 원도심권(여좌동·충무동·중앙동) 도시재생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것이며, 빛 거리 점등행사와 더불어 진행됐다.

    이날 식후행사에는 가수 조덕배, 정재환, 백지원, 윤승범, 듀엣AB20의 축하공연과 대형 트리에 소망쪽지 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행사는 중원로터리와 주요 도로변에 설치한 빛 조형물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 행사와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선포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진해의 부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市, '지류형 창원사랑상품권' 12월1일 출시

    시는 오는 12월1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류형 창원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 8월20일 모바일창원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지류형 창원사랑상품권은 창원시 관내 지류상품권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한 지역상품권이며,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하고 사용하는 지역상품권이다. 발행규모는 80억이며, 5000원권과 1만원권 등 총 2종이다.

    소진 시까지 개인은 월 50만원 한도로 10% 할인되며, 법인은 월 5000만원 한도로 5%가 할인된다. 판매대행점은 창원시 관내 BNK경남은행과 NH농협이다.

    창원사랑상품권은 음식점, 편의점, 학원, 이·미용실, 병·의원, 약국, 주유소, 전통시장 등 등록된 지류가맹점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

    ◆ 창원시 내동초등학교 다목적강당(늘품관) 개관

    시는 28일 내동초등학교에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숙원 사업이었던 다목적강당 '늘품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학생,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내동초등학교 다목적강당 '늘품관'은 연면적 1266㎡, 지상 2층(1층 급식소, 2층 강당) 건물로 지어졌으며, 공사비 32억5400만원 중 창원시가 7억9100만원 지원하고, 교육청 23억3300만원, 학교 자부담 1억33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 3월부터 공사를 시작돼 10월 준공됐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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