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관 3주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울주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울주군이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3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유아놀이실에서는 오는 21일 '육각 케플 블록으로 놀자'1회차 유아놀이실 이용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착순 20명에 한해 1, 2회로 나눠 이뤄지는 이 행사는 유아들이 블록 놀이 전문가와 함께 처음 접하는 육각형 블록으로 창의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두서면 귀농귀촌 동아리 '햇살둥지', 무료 현판 제작 배부

두서면 귀농귀촌 동아리 모임인 '햇살둥지'(대표 정홍도 외 8명)는 17일 재능 나눔 사업의 하나로 지역에 거주하는 46가구에 무상으로 택호 등 본인이 희망하는 문구로 현판을 만들어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의 인적 자원을 활용, 마을 주민과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울주군 공모사업에 두서면 햇살둥지 동아리가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취약계층 집 청소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진호)는 17일 홀로 계신 어르신 댁 1가구를 방문해 집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아침 9시 반부터 서둘러 어르신 댁을 방문해 오랜 기간 방치된 집 마당과 집 안의 쓰레기와 고물을 수거한 뒤, 묵은 먼지를 쓸고 닦아내느라 비지땀을 흘렸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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