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라이트가 도쿄게임쇼 2019(TGS 2019) 소니 부스에 참여해 PS VR 버전의 시연을 진행했다.

'쓰로우애니띵'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작지원을 받아 만든 게임으로, 핵심내용은 비밀요원이 택배요원으로 위장하여 전세계를 배경으로 고립된 고층 건물에서 벽을 타고 올라오는 좀비들을 주변에 모든 물건들을 이용해 물리치고 백신의 단서를 찾는 것이다.

배경의 모든 것을 던지거나 조작할 수 있고, NPC 캐릭터 마저도 던질 수 있는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며, 던질 수 없는 물건들은 부수어서 던지고, 물건과 물건을 결합하는 등 상호작용을 통해 더욱 강한 아이템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등 VR의 특성을 잘 살린 인터랙션이 특징이다.

'쓰로우애니띵'은 PC버젼은 2018년 스팀, 바이브포트 등에 글로벌 출시 되었으며, 오는 3분기에는 PS VR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법인들과 출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 북미는 심의를 마쳤으며, 유럽과 일본심의를 마치는 데로 글로벌 런칭을 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