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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델루나 인기에 동반상승하는 커피베이 '매드 벨뱃'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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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9-09 10:49:09

    ▲ 지난 31일 호텔 델루나에 등장했던 매드 벨벳. © 커피베이

    얼마 전 종영한 tvN 인기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등장했던 커피베이의 '매드 벨벳'이 지속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31일 방영된 '호텔 델루나' 15화에서 현중(표지훈 분)과 유나(강미나 분)가 커피베이 매장에 앉아 '매드 벨벳'을 마시는 모습이 나오면서 관심을 더울 끌고 있다.

    실제로 해당 방송 후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후문이다.

    '매드 벨벳'은 커피베이가 '호텔 델루나' 제작 지원을 기념해 출시한 시즌 한정 메뉴로 핏빛을 연상시키는 붉은 비주얼과 부드러운 벨벳 폼 그리고 달콤한 초콜릿 맛과 치즈 향이 돋보인다.

    이와 함께 상시 메뉴 '레드 벨벳 라떼' 역시 주목을 받고 있는데 '레드 벨벳 라떼'는 치즈 풍미가 가득한 초콜릿 계열의 라떼 음료로 빨간 색감이 매력적인 음료다. 매드 벨벳과 비슷한 맛을 내지만 사계절 내내 만날 수 있어 ‘매드 벨벳’과 함께 입소문을 타며 급격한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시즌 한정 메뉴 '매드 벨벳'은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나아가 판매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신메뉴 개발과 효과적인 마케팅 방안으로 가맹점 매출 증진에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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