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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블유’ 임수정, “‘배타미’ 캐릭터와의 만남은 인생의 터닝 포인트”


  •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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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7-25 18:02:38

    ▲   25일 최종회를 앞둔 '검블유'에서 열연한 배우 김수정이 소속사를 통해 종영소감을 전했다.

    임수정이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종영소감을 전했다.

    25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에서 바로의 서비스 개혁팀 팀장 ‘배타미’ 역으로 열연을 펼친 임수정의 종영소감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수정은 세련된 커리어 우먼룩을 선보이며 워커홀릭 배타미로 변신한 모습이다. 또한 임수정의 화사한 미소는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기도.

    임수정은 소속사를 통해 “안녕하세요. 임수정입니다”라며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4개월 반 정도의 기간 동안 촬영하면서 함께 했던 모든 분들과 정도 듬뿍 들었는데요. 최고의 팀과 함께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했습니다”라며 함께 호흡을 맞춘 선후배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임수정은 “배타미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참 영광이었고 행복했습니다. 저에게 ‘이런 멋진 캐릭터가 또 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배타미’와의 만남은 저에게 터닝 포인트가 된 것 같습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임수정은 ‘검블유’를 통해 당당하고 멋진 여성 캐릭터인 ‘배타미’를 소화하며 인생 캐릭터를 다시 썼다. 그는 배우들과의 케미를 자랑하며 로맨스는 물론 워맨스까지 제대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25일 최종회를 앞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는 평소보다 5분 앞당겨진 9시 25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