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필한방병원(병원장 윤제필)과 전국배달대행협동조합(대전 바로고, 대표 최종덕)가 지난 6월 7일 진료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간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진료협약에 따라 향후 필한방병원은 전국배달대행협동조합 조합원들과 가족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조합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공헌 등 제반 업무에 필요한 사업 지원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당일 협약은 전국배달대행협동조합의 최종덕 대표와 필한방병원 윤제필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전국배달대행협동조합은 전국 최대 규모의 배달대행업체로 배달대행업을 하고 있는 조합원들의 권익 향상과 처우 개선 및 수익향상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경찰청과 함께 하는 도로교통안전캠페인, 경찰청, 우체국, 각 구청과 연계한 범죄예방차원에서의 정보제공 등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익캠페인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중부경찰서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8일 대전경찰청과의 업무협약 체결도 앞두고 있다.

필한방병원 윤제필 병원장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병원’이라는 모토를 가진 필한방병원이 조합원들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전국배달대행협동조합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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