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소식

공군 항공과학고등학교, 개교 50주년 블랙이글스 에어쇼

  • 박종운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9-05-04 17:37:04

    ▲ 공군 항공과학고등학교 개교50주년 기념식 모습©(사진제공=항과고)

    KB 나라사랑콘서트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

    [진주 베타뉴스=박종운기자]공군 교육사령부는 4일 공군 항공과학고등학교(이하‘항과고’) 개교 50주년을 맞아 부대 장병들과 군무원, 항과고 재학생 및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령부 연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일류 부사관 양성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번 행사는 장관 축전 낭독을 시작으로 참모총장․사령관 표창 시상, 재학생 장학금 수여, 항과고를 빛낸 인물 시상, 명예 졸업증서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이 이어졌다.

    항과고는 1969년 5월5일, 공군 간부후보생 1기 입과를 통해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후, 2006년 6월 공군 항공과학고등학교로 개칭됐으며, 2012년 3월에 마이스터 고등학교로 지정되는등 발전을 거듭하면서 현재까지 약 1만여 명의 정예 부사관을 배출했다. 

    ‘21세기 항공우주시대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항과고는 실무연계 맞춤형 교육, 전공별 심화 교육을 실시하여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지난 4월 실시된 경상남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3개 종목에 참가해 금ㆍ은ㆍ동 9개의 메달을 석권한 바있으며, 그 이전인 2009년 9월에 캐나다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에서도 공업전자기기 부문 금메달리스트 허영환 중사(항과고 38기)를 배출하는 등 진주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등학교로 자리매김 했다.

    항과고는 제48기 사법연수원에서 수석으로 수료한 김진수 변호사(항과고 37기)와 같은 국가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는 중요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원인철 공군 참모총장은 축사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F-35 스텔스 전투기 등 신규무기체계들이 야전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을 것인 만큼, 고도의 전문성과 혁신적인 사고, 나아가 강한 체력과 투철한 군인정신으로 무장한 정예 간부이자 21세기 항공우주시대를 이끌어가는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 기사보내기
    • facebook
    • twitter
    • google
    • e-mail
  •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