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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분양 ‘일산 풍동 오토갤러리’, 대규모 자동차 매매단지로 조성 예정


  • 구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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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21 09:00:02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풍동에 조성되는 초대형 규모의 중고차·수입자동차 매매단지 ‘일산 풍동 오토갤러리’가 독점 분양 소식을 전했다.

    중고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중고차 시장이 신차시장 대비 약 2배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기준 국내 중고차시장은 연간 350만 대 이상으로 전체 중고차 시장에서 매매업체를 통한 사업자 거래는 평균 63%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매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일산 중고차 매매단지의 경우 오픈 타워형으로 자리잡고 있으나 최소 400대, 최대 1,000여 대 정도의 규모만 관리할 수 있는 상황이며 다소 노후화된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산 풍동 오토갤러리 관계자는 “새로 조성되는 일산 풍동 오토갤러리는 일산 최대 규모의 자동차 매매단지로 조성될 예정으로,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일산 중고차 매매단지의 노후된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축구장 6개를 합친 대규모로 조성되는 일산 풍동 오토갤러리에서는 신차와 중고차를 모두 구입할 수 있으며 차량 판매와 구매 등도 가능하다.

    또한 이전 등록과 튜닝, 차량정비, 보험, 차량 액세서리 판매 등 차량에 관련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방침으로 알려져 수요자들의 편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하 6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중고차 매매상사가 들어설 예정이며, 식당과 카페, 스크린골프장, 당구장, 은행, 마켓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지하 6층부터 지하 1층까지는 47개 자동차 매매상사가 100% 입주 확정 소식을 알렸으며, 지상 1층부터 지상 3층 근린생활시설은 임대의 80%가 확정된 상태라고 일산 풍동 오토갤러리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일산 풍동 오토갤러리는 다양한 업체가 유기적으로 협력 시너지를 나타내는 종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사업지 위치상 고양시청,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등이 대중교통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있다.아울러 마두역과 백마역, 대곡역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원활한 위치다.

    오토갤러리 관계자는 "자유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과 인접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아 매출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대표번호 문의를 통해 일산 풍동 오토갤러리 분양 및 분양홍보관 위치를 안내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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