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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철기 감독 발언 또 도마? 한달 전만 해도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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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20 18:17:28

    백철기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감독이 도마 위에 오른 모양새다.

    백철기 감독은 20일 기자회견에서 여자 팀추월 경기에서 벌어진 양상이 모두 자신의 책임이라 밝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노선영 선수를 언급, 일부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백철기 감독이 노선영이 평창 불발 사태를 겪은 후 가진 인터뷰 내용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백철기 감독은 지난 1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이 모든 게 내 책임"이라면서 "본인이 가장 힘들고 심란할 텐데, 연락이 닿는 대로 직접 만나 충분히 대화하고 다독여 올림픽에 함께 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백철기 감독은 이어 팀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았다면서 "팀을 잘 추스르겠다"고 감독으로서의 소명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논란만 낳고 만 셈. 여기에 더해 기자회견 후 백철기 감독에게까지 불똥이 튀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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