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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절박함이 몰아붙인 사랑, 양세종 서현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운명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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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19 23:02:19

    ‘사랑의 온도’ 양세종과 서현진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19일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에서 이현수(서현진 분)가 온정선(양세종)에게 마음을 열었다.

    이날 온정선은 엄마(이미숙)과의 갈등에 괴로워했다. 이현수는 작가에게 일방적으로 해고를 통보받았다. 작가는 하루 쉬어도 좋다고 해놓고 “불성실하다”고 이현수를 몰아부쳤다.

    해고를 당한 이현수는 “그때 정선을 만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절박한 순간에 떠오른 남자, 사랑이다”라면서 온정선을 향해 뛰었다. 그 시각 온정선은 엄마에게 돈을 달라는 독촉에 시달렸다. 위선적인 모친은 따귀를 때렸고 “어떤 계집애냐, 세상을 다 가진 눈빛이더라”면서 “자식이 어떻게 그러냐”고 소리질렀다.

    엄마의 모습에 지쳐 뛰쳐나온 온정선 역시 “현수를 만나야 한다. 나는 안다. 내가 왜 지금 이순간 현수를 만나야 하는지”라며 눈물을 쏟았다. 온정선은 이현수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현수는 온정선의 집 문 앞에 섰다. 그러나 집 안에는 온정선 모친이 있었다.(사진=SBS '사랑의 온도' 양세종, 서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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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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