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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사회적 책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 전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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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0 14:13:37

    아동․청소년 대상 경제교실 운영…재능기부활동 일환

    푸르덴셜생명이 아동․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회에 책임감 있는 기업이 되겠다는 기업철학을 실천하겠다는 것.

    푸르덴셜생명은 ‘푸르덴셜 경제교실’에 금융 전문가인 라이프플래너 200여 명이 강사로 참여해 아동․청소년 대상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푸르덴셜 경제교실은 임직원 및 라이프플래너가 보육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을 직접 방문해 경제교육을 실시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이 아동․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푸르덴셜생명)

    주요 교육 교재는 어린이들이 경제 개념과 원리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보드게임으로 개발되었다.

    해당 교재는 ‘제10회 금융교육 공모전’에서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내 교재 부문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공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강사로 참여하는 라이프플래너들은 지난달 11일 푸르덴셜타워에서 별도의 강사 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오는 9월까지 전국 보육원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방문하여 경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수요 대비 봉사자 수가 부족한 지방지역의 경우 ‘푸르덴셜 경제교육봉사단’을 통해 임직원들과 지역 내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경제교육봉사를 진행한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지난 11년간 지속해 온 푸르덴셜 경제교실은 사회에 책임감 있는 기업이 되겠다는 푸르덴셜의 기업철학이 담긴 프로그램”이라며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성인이 된 후에도 책임 있는 경제활동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전근홍 (jgh2174@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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