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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신도시 초대형 복합시설 ‘더조은몰’ 분양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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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2 14:18:18

    정관신도시에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부동산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정관신도시는 부산광역시 최초의 계획도시로서, 부산과 양산, 울산 등 경남 대표도시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동남권 의료•관광•산업 복합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수혜가 예상돼 지속적으로 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곳이다.

    ◆ 정관신도시, 매년 5천여명 넘는 인구 유입

    현재 정관신도시 인구는 8만명에 이르지만, 앞으로 꾸준히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가동 중인 6개 외에도 6개 산단이 인근에 추가 조성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동남권 최대 복합관광지인 오시리아관광단지와 일광지구, 의료관광허브 조성사업이 연이어 진행되므로 개발호재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개발호재가 줄을 잇는 가운데 정관신도시에는 매년 5천여 명이 넘는 인구가 유입되고 있으며, 상업인프라에 대한 주민 니즈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주민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초대형 복합시설이 정관신도시 핵심 상업지에 문을 연다.

    쇼핑몰&오피스텔 주상복합타운 더조은몰은 지하 7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5만 ㎡로 상업시설 469실, 오피스텔 246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10층까지는 쇼핑몰, 10층부터는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 백화점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쇼핑 공간

    더조은몰은 백화점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쇼핑 공간으로 조성된다. 1층 중앙에 로비가 위치하며, 중앙 에스컬레이터는 동선을 단순화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벤트홀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리며 주차 공간도 410여대에 달해 집객률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더조은몰 내 쇼핑공간은 약 10층 규모로서, 사거리 코너 상가인데다 하단부 상업시설이 다방향 출입구로 설계돼 유동인구 흡수에 매우 유리할 전망이다.

    ◆ 주민 생활의 질을 고려한 오피스텔 설계

    더조은몰은 그간 단점으로 지적됐던 오피스텔 특유의 폐쇄적인 설계를 극복하고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한 게 특징이다. 중정설계를 적용함으로써 채광, 통풍, 개방감 등을 극대화하고 건물 10층 외부에 휴게 정원을 조성했다.

    또한 입주자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총 6개 타입을 선택할 수 있고, 빌트인 냉장고, 드럼 세탁기, 천정형 팬코일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 입주민 전용 엘리베이터 층별 방범현관 등 아파트에 비견되는 주거특권을 누리게 된다.

    오는 12월 CGV멀티플렉스가 오픈하고, 내년 6월 스파&워터파크가 문을 열면 문화 및 여가생활 인프라가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도보로 5분 거리에 홈플러스 정관점과 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부산울산간고속도로 및 장안IC, 곰내터널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하면 해운대 생활권과 경남 각지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앞으로 부산도시철도 정관선이 완공되면 대중교통 편의성 향상에 따른 투자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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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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