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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바이오폴리스 ‘오송역 동아 라이크텐’ 분양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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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12 16:25:31

    수도권부터 이어진 KTX, SRT라인의 부동산 열풍이 오송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미 개통한 고속철(KTX)에 이어 작년 말 개통된 수서발 고속철도(SRT)가 운행을 시작하면서 광역 철도망 주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기 때문이다. 고속철도는 서울을 비롯해 지방 주요 도시를 연결하면서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만들었다

    이번엔 오송역 일대가 화제다. KTX, SRT 오송역 일대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밸리 조성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에 첫 번째로 ‘오송역 동아 라이크 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면서 부터다.

    지난 6월 9일 오픈한 ‘오송역 동아 라이크 텐’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간 약 2만여 명이 방문하였으며, 많은 중개업소들이 나와 모델하우스 앞에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전국청약이 가능해지면서 실수요자들뿐만 아니라 전국의 투자수요자들까지 방문이 이루어진 결과다.

    오송역과 인접한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는 다양한 개발호재가 화제다. 기존 KTX를 비롯하여 2016년 12월 수서고속철도(SRT)가 개통되면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어 약 40분이면 강남 접근이 가능해졌으며, 2019년 예정된 청주공항~천안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서울까지 전철로 이동도 가능해진다.

    청주 지역 최초의 IoT시스템 도입 등 단지편의성도 우수하다. LG유플러스가 개발한 ‘IoT앳홈(IoT@home)’ 앱을 통해 세대 내에 설치된 조명, 난방, 가스밸브 및 공용부 엘리베이터, 무인택배 등의 상태 조회 및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IoT 호환이 되는 가전기기까지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오송역 동아라이크텐은 10개동 총 970가구 규모에 전용면적 ▲77㎡ 100가구 ▲77B㎡ 90가구 ▲84㎡ 780가구로 구성된다.

    ‘오송역 동아 라이크 텐’ 관계자는 “KTX와 SRT를 통한 편리한 교통환경과 더불어 전국청약이 가능해 지면서 수도권 등 타지역 투자자 문의가 많으며,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이 상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위치하며, 입주시기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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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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