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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중개업소 정보 수록된 QR코드 스티커 제작 배포


  • 김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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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20 13:43:14

    부동산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무자격 중개행위 차단에 앞장서

    관악구가 ‘부동산중개업소 정보 모바일(QR코드) 서비스’를 시행 무등록 중개행위 차단과 부동산 거래문화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나섰다.

    이 서비스는 관내 중개업소 출입문 등에 QR코드를 부착 스마트폰을 통해 ▲중개업소 상호 ▲전화번호 ▲대표자 성명 및 사진 ▲소속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 ▲부동산 중개보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본인이 거래한 부동산의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등의 정보를 직접 열람할 수 있고, 도로명주소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실거래가격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구는 “운영중인 중개업소 간판 실명제와 이번 중개업소 정보 모바일(QR코드) 서비스로, 무자격자 및 중개보조원 등의 중개행위를 원천 차단해 주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에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모바일을 이용해 임차인의 권리, 피해시 대처방법 등을 사전에 제공하는 ‘관악부동산 안심안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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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김정기 (jkkim@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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